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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업·기관,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⑦“대세는 자연 속 쉼터”-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만들어가는 ‘도심 속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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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6 17:3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옐로우 스프링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신문의 ‘지역 기업, 아름다운 동행’ 일곱 번째 주인공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다. 현대아울렛 대전점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렇다. 정원과 분수 등 주변 자연에 둘러싸여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가족놀이터’다. 대전점은 휴식 공간 이외에도 지역 소상공인 상생,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노을 보고 공연 보고...지역 사회 ‘문화 휴식 공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점은 유성구청과 함께 지역 주민 휴식 문화 공원인 ‘옐로우 스프링스’를 새롭게 조성했다.

옐로우 스프링스 공원은 6000여평 규모로 관평천변에 조성됐다. 공원은 잔디로 주성, 둘러싼 주변 공간에 야생화를 심어 정원을 꾸몄다. 시민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에는 그늘막과 의자를 설치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천변 쪽 노을 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 옐로우 스프링스.
▲ 옐로우 스프링스.

지난달 새롭게 조성된 공원에서 관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음악회 오케스트라, 팝페라 공연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도도 높였다.

대전점은 주기적으로 옐로우 스프링스에 문화행사와 공연을 열고 지역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 공동체와 함께 환경 보호 ‘앞장’

대전점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현대백화점 16개 점포에서 운영해왔던 캠페인으로 프리미엄아울렛 중에서는 대전점이 최초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365 리사이클 캠페인-헌 옷 줄게 새 옷 다오’를 진행했으며 의류·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고객들로부터 기부 받아 진행했다.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 5점 이상을 기부하는 고객에겐 기부금 영수증 발급 외에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0원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고객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청바지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시리즈로 이어가며 지역 기반 유통 기업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

▲ 관평천 정화활동.
▲ 관평천 정화활동.

이와 함께 관평천 정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현대아울렛 대전점 직영·도급 사원이 함께 정화 활동에 나선데 이어 5월에는 입점 브랜드 협력 사원과 함께 ‘아름다운 관평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 다양한 복지사업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희망 선물’

기부금 후원도 함께했다. 대전점은 지난 5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1억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유성구 취약계층의 건강, 안전, 교육 등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 복지공동체 형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함께 혹서기 취약계층 냉방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습지 지원, 독거노인 식사 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 체험학습 프로그램, 장애인 대상 보조 장비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유성구행복누리재단 후원금 기탁.
▲ 유성구행복누리재단 후원금 기탁.

유성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21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더위 극복을 함께 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2개 기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영·수 학습도서 1600권 등 과목의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대면 학습지도를 진행한다.

◆ 지역 소상공인 육성 ‘총력’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역 우수 소상공인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전행복상회'를 1층 대행사장에서 운영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층 메인 행사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상생 의지가 엿보인다. 참여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진흥 공단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이수 업체와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등 대전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소상공인들로 구성했다.

▲ 대전행복상회.
▲ 대전행복상회.

이와 함께 대전행복상회를 통해 현장 판매뿐 아니라 매출 상위 업체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도 지원하며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로개척 및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위한 ‘실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시민 공영자전거 타슈 100대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해 공유 모빌리티 이용 확산을 위해 카카오 T 바이크를 운영하는 카카오 모빌리티, 공유 전동 킥보드 지쿠터를 운영하는 지바이크와 함께 건강한 공유 모빌리티 이용 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주차장 일부 공간을 공유 모빌리티 존으로 조성하고 관평동 일대에서 운행되는 카카오 T 바이크, 지쿠터를 수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유 모빌리티 주차 방식 악용 사례를 예방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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