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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업·기관,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⑥지역사회 행복 시동 거는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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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9 18:54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 임직원 참여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 현장.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신문의 ‘지역 기업, 아름다운 동행’ 여섯 번째 주인공은 한국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의 성장과 회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 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지역사회의 성장 지원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봉사단을 시작으로 벽화마을 조성, 음악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임직원 자발적 참여 ‘한국타이어 봉사단’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등에서 동아리 중심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던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5월 한국타이어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한국타이어 봉사단’을 출범했다.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배달·말벗 봉사활동, 집수리 봉사활동, 지체장애인 나들이 지원, 복지관 아동 돌보기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다. 특히 긴급한 도움의 손길이 요구되는 곳에 봉사단의 손길은 어김없이 다가간다. 지난 2017년 충북 청주시, 2020년 충남 금산군을 비롯해 2022년 충남 부여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된 수해 현장을 찾아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 멸종위기종 감돌고기 방류 행사 현장.
▲ 멸종위기종 감돌고기 방류 행사 현장.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으로’ 대전·충청지역 생태계 복원

한국타이어는 대전·충청지역 인근에 서식 중인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물의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 복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19년 10월 유등천 상류에 멸종위기종 감돌고기 1500여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구봉산 노루벌에 국내 고유종인 미선나무를 식재했다. 지난해 6월에는 감돌고기 추가 방류를 했으며 2021년 6월 감돌고기 추가 방류와 같은 해 9월에는 식장산에 솔붓꽃, 금붓꽃 식재를 진행했다.

▲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벽화마을 조성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인 ‘벽화 마을 조성 사업’도 진행한다. 지난 5월과 6월에 대전 송촌동 매봉초등학교와 대전 덕암동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덕암동 행정주민센터를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평범한 담장을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지난해 대전 용전초등학교와 석봉초등학교 정문 앞 담벼락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스쿨존 내 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대전 대덕구 와동 주공아파트와 대덕구 법1동 삼청하이츠아파트를 비롯, 충남 금산군 제원면 명암리마을, 예미리마을 등에 한국타이어가 조성한 아름다운 벽화 마을은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인재 성장과 발전에도 적극

한국타이어는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의지 또한 남다르다. 지역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후원 사업을 통해 대전시 소재 초·중·고 체육선수 중 기량이 뛰어난 체육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7년 한국타이어와 대전시체육회가 자매 결연을 맺고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2022년까지 총 5억7000여 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체육 인재의 올바른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 한국타이어 나눔 음악회.
▲ 한국타이어 나눔 음악회.

◆지역 대표문화 축제 ‘나눔음악회’ 눈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전지역에서 ‘나눔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나눔음악회’는 한 해 동안 사회복지인, 취약계층,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한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사업 앞장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오픈을 진행했다.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7회에 걸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 및 스쿨존 환경 개선까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도 대전시 용운초등학교가 참여해 학교별 안전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관공서 건의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지역대표 문화축제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 앞장

한국타이어는 지역의 대표 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억여원의 후원금과 타이어 할인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으며 충남 금산군의 대표 행사인 ‘금산인삼축제’에도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후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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