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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업·기관,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② 사회공헌도 고품격-대전신세계가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희망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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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1 17:1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대전신세계백화점 희망산타원정대.
▲ 대전신세계백화점 희망산타원정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신문의 ‘지역 기업,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주인공은 대전신세계백화점이다. 올해로 개점 2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전점은 문화, 예술, 과학, 체험행사 등 융복합 콘텐츠로 지역민과 함께하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 산타’ 되다

대전신세계의 대표 사회공헌은 ‘희망산타 원정대'다. 희망산타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매년 지역 아동들을 찾아가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겨울, 아동양육시설 9개소를 찾아가 희망산타 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사전조사를 완료한 후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양껏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비도 지원한다.

또한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도 어린이들을 찾아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선물한다. 푸드트럭 2~4대와 함께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방문해 배식 도우미 및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기부금 후원도 함께한다. 지난해 겨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800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 가정의 달에도 기부금 1852만원을 후원했다.
 

▲ 대전 동구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 스터디룸’
▲ 대전 동구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 스터디룸’

◆ 지역인재 성장지원에 ‘진심’

특히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

대전신세계는 대전 서구와 동구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 스터디룸’을 열었다. 이곳은 디지털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 해소와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PC, 테블릿 PC, 3D 프린터 등 스마트 기자재를 갖춘 스마트 스터디룸과 별도의 학습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6200여권, 깔끔하고 편안한 스터디룸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스마트 스터디룸은 신세계대전점이 전국에서 처음 선보이며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외에도 ‘희망 장학금’, 결연아동 식료품패키지 전달 등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을 펼치고 있다.

 

▲ 대전신세계백화점 희망산타원정대.
▲ 대전신세계백화점 희망산타원정대.

◆다양한 과학콘텐츠 ‘풍성’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은 ‘과학도시 대전’과 함께 성장하고자 과학 콘텐츠 제공 및 행사 지원에도 적극이다.

대전의 대표축제인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신세계백화점도 다양한 과학콘텐츠를 진행했다. 특히 오픈스테이지 과학을 주제로 한 지식강연이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의 대형 과학 실험 콘텐츠 채널 ‘긱블’을 시작으로 마술사 최형배의 ‘과학마술콘서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강연, 허풍선이음악쇼-클래식 AR 음악쇼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였다.

대전 최고층 빌딩 ‘신세계 엑스포타워’ 는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변신했다. 신세계 엑스포타워의 외관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 도심 어디서나 보이는 최고층 빌딩의 경관조명을 이용,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대전 시민들에게 제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 ‘선양’ 팝업스토어.
▲ ‘선양’ 팝업스토어.

◆지역기업·소상공인 상생 적극

대전신세계는 지역기업,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역기업 맥키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선양’ 팝업스토어를 선보였으며 지역의 숨은 디저트 맛집 8곳을 소개하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티로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선양’ 팝업스토어는 첫 주말에만 1만60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한정판 굿즈 등 지역민들의 큰 관심속에 팝업이 진행됐다.

대전 곳곳의 숨은 디저트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티 로드’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패키징과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는 대전의 숨은 디저트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 몽심, 우시아 파티세리, 미미제과점, 단지한식제과연구소, 젤리떼리아, 퍼스온베이글, 토우베이크하우스, 또니쿠키 등 8개 맛집이 참여했다.

지역 로컬푸드 생산자들과 가공품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우리고장 자랑거리! 지역별 상품전’을 열고 지역 내 유명산지의 농산물부터 홍성한우, 광천김, 제철 수산물 등 지역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

이와 함께 충북 단양의 흑마늘 닭강정, 돼지마늘육전, 충북 진천의 오향족발, 지역기업인 키다리 식품의 ‘세이면’ 등 다양한 가공품도 구매할 수 있게 조성했으며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지역상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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