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7일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간부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성과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서 에 따르면 5대 범죄 검거 율은 전년대비 31.6% 향상된 82.7%(검거 268건)로 특히, 절도범 검거는 80%(148건)로 전년보다 54.1% 상승했으며, 노인안전 및 장애인 등 사회적 보호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범죄안전·교통사고 안전·법질서 준수에 대한 체감안전도 조사(경찰청 주관)에서 도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석 서장은 “이제 세종경찰서로 새롭게 바뀐 만큼 주민들의 치안안전에 대한 욕구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청사가 이전되면 치안현안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간부들부터 치안역량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챙겨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