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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편입 ‘장군치안센터’로 새롭게 출발

공주 장기·의당면… 주민 치안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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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17 19:2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7일 오전 11시 이충열 세종시의원, 이종윤 장군면장, 류근우 노인회장, 박항기 이장협의회장, 이영주 생활안전협의회장, 박황규, 이희숙 남녀 자율방범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치안센터(舊 장기치안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장군치안센터(舊 장기치안센터)는 1992년 12월 23일 현 청사로 준공돼 공주경찰서 장기치안센터로 운영되다가 금년 7월 세종특별자치 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에 편입 돼 한솔파출소 장군치안센터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장군치안센터는 공주시 장기면과 의당면을 합쳐 편입 신설된 장군면을 관할지로 전만우 센터장(경위)을 주측으로 5명의 경찰관이 근무, 58㎡ 면적에 4700여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지게 된다.

심은석 서장은 현판식에 앞서 주민들과 치안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세종경찰서 직원들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신설과 편입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예전과 같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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