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2011년 각종 평가에서 상복이 터졌다.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지난해 중앙 및 충북도 등 상급기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행정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총 18개분야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9억6300여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주요 수상부문으로는 ▲2010 농촌활력증진사업 평가 ▲2010 가축방역시책평가 도내 최우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평가 ▲2011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 ▲2011년 시군우수축제 평가 ▲2011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2011 제2차 청렴도 측정등 최우수 2개, 우수 7개 장려 1개 기타 8개 달하는 표창을 받아 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0 가축방역시책 평가’에는 민·관·군이 똘똘 뭉쳐 청정보은을 지켜낸 결과, 전국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대추축제는 2011년 시군 우수축제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 선정돼 명실공히 충북도에서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군 관계자 “이런 결과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까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각종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