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가 지난 4일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준 높은 입법활동을 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 2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사진)
위촉된 의정자문위원으로 ▲예산결산위원회는 김진영 한국창업경영컨설팅협회장, 곽이영 대전테크노파크 지역경제활성화사업단장, 이희우 세무회계사무소장, 정진철 대전컨벤션뷰로 경영행정실장이 임명됐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김병완 대전대 교수, 박근수 배재대 교수, 이윤환 건양대 교수, 이종엽 혜천대 교수, 윤석환 충남도립대학 교수 ▲복지환경위원회는 김대원 대전대 교수, 김상진 대전보건대 대외협력처장, 박상진 우송대 교수, 임봉수 대전대 교수, 염진영 충남대 교수가 임명됐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정자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장, 박은미 목원대 교수, 안기돈 충남대 교수, 유상혁 우송대 교수, 임유진 배재대 교수 ▲교육위원회는 김건부 학교법인 명신학원 이사장, 김문원 공주대 교수, 윤오섭 한밭대 교수, 오창순 한남대 교수가 임명 됐다.
이상태 의장은 “2006년 지방의원 유급제가 처음 실시된 이후 전문성을 갖추고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라는 시민의 기대가 그 어느때 보다 높아 졌다”며 “적극적인 의정자문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은 조례제정이나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