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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23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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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공무원 및 중소기업인 30여명을 초청해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 지원정책, 성공요인을 공유하고 한·아세안 회원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것.
워크숍 주요내용은 분야별 강연과, 아세안국가에 진출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투자사례 스터디, 아세안국 참가자와 한국중소기업이 비즈니스 상담회,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분야별 강연에서는 한양대 손정식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9988의 힘’, 한양대 한정화 교수가 ‘Small Giant와 기업가정신’에 대해 강연하고 중소기업 연구원 이준호 연구위원이 ‘한·아세안 동반성장을 위한 제언’을 중앙회 김경만 국제통상실장이 ‘대한민국 중소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한국의 Small Giant인 (주)한영넉스, (주)우진세렉스를 방문하고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아세안국가에 진출한 한국중소기업의 경험을 나누고 아세안과 한국의 중소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한국 중소 기업의 위상과 지원정책, 성공의 DNA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확대돼 아세안 국가간 비즈니스 기회가 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 연합(ASEAN) 10개국 회원국간 무역확대, 투자촉진, 문화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상호간 교류협력 확대를 꾀하기 위해 2009년 3월 창설된 국제기구이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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