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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23 19: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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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으로 첫 발은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미학을 배움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 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신입사원들은 봉사활동 첫 날인 지난 18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연탄은행에서 연탄 3000여장을 금산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대전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노후 시설물들을 보수하고 장애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금산지역 소외계층 노후주택을 찾아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을 비롯해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입사원 김영우(27)씨는 “3일 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봉사와 나눔이 아니라 회사생활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대졸신입사원 부모님 54명을 대상으로 ‘2011년 대졸신입사원 부모 초청 공장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부모님들은 직접 금산공장, 연수원(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 중앙연구소 보육시설 등 자녀들이 근무하고 이용하게 될 각종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인사담당자는 “신입사원들의 전문성을 배양하는 것 못지 않게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 및 신입사원 부모 초청 공장 견학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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