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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23 19: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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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해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Love to Family' 설맞이 특별이벤트를 24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이벤트는 다문화가족이 모국에 선물을 발송할 경우 국제우편요금(EMS) 10% 할인과 더불어 특별선물과 포장상자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충청체신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대전광역시·충남·북도와 공동으로 우체국 국제특송 EMS를 통한 ‘다문화가족 지원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국제우편요금(EMS)을 10% 할인받고 있다.
이는 대전·충청지역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모국의 고향친지와의 교류증진을 활성화하고 우리 민족의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결혼이민 가정의 조기정착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까운 우체국에서 다문화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 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시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변상기 충청체신청 우정사업국장은 “글로벌화에 따라 크게 증가한 다문화가족이 이번 공익사업을 통해 한국사회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많은 다문화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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