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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축산물 시장 확산에 발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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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05 18:5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북도는 청풍명월한우 일류브랜드 육성을 위해 한우명품화사업 일환으로 7월말부터 서울강서시장 친환경유통센터 내에 친환경축산물 직판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에서는 지난 3월에 서울지역 학교급식사업 추진확대를 위해 강서시장 내에 친환경유통센터를 개설한바 있으며 앞으로 1층 센터 내에 충북도와 전남도가 함께 참여해 각각 155㎡씩 나눠 충북에서는 무항생제인증을 받은 친환경축산물을 전남도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학교 및 단체급식에 납품을 하게 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친환경 축산물 직판장은 총공사비 2억원을 들여 판매장 내부시설공사 및 판매장비를 설치했으며 운영은 친환경 축산클러스터사업단에서 직접 하게 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직판장 의미는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충북에서 처음으로 수도권에 개설하는 직판장인 만큼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수도권 축산물 공급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납품대행업체를 통해 급식하던 것을 하반기부터 친환경 축산물직판장에서 학교에 직접 납품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유통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판로망이 구축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판로걱정 없이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돼 직판장 개설을 기뻐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앞으로도 친환경축산물 시장의 급속확산에 발맞추는 것은 물론 충북이 친환경축산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친환경축산물인증 및 HACCP(해썹)인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청주/하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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