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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05 18: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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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와 전시회는 육군교육사령부, 대전테크노파크, 대덕특구지원본부 등이 공동주관한다.
전시회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방관련 산·학·연·관·군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하며 관련기업 100개 업체에서 144개 부스도 운영한다.
6일 오후 1시 본 행사에 앞서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는 국방산업 발전과 국방클러스터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약 주요내용은 첨단 민간기술의 군 활용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지원, 국방산업 발전과 국방클러스터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으로 국방산업 육성에 새로운 발판 구축이다.
특히 ‘첨단 민간기술의 군 활용 세미나 및 전시회’는 ‘민·군 상생의 국방클러스터 강화’라는 대주제 하에 ▲지상군의 군사력 건설방향 ▲민·군 겸용기술 사업의 현황과 비전 ▲국방분야 기술사업화 추진전략 등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을 통해 민·군 상생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그런 다음 7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는 업체소개 발표 및 토의를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사 기간 중에는 첨단 민간기술을 적용한 장비 및 물자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우리 군의 전력증강과 함께 기술변화 발자취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전에서 개최될 방위사업청의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 국방과학연구소의 종합학술대회, 2010 벤처국방마트 등 국방관련 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첨단 국방클러스터를 육성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국방대의 논산이전과 3군본부, 육군군수사령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첨단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는 곳으로 최고의 경쟁력이 있는 첨단 국방과학도시로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보다 유리한 조건을 선점하고 있는 상태이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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