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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조기검진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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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05 18:5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환자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료원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함으로서 치매 노인 및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단 보건소에서 MMSE-KC 도구를 이용해 1단계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 중 치매의심자로 판명된 대상자에 대해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보다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을 위해 치매원인을 파악해야 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뇌영상촬영(CT) 및 혈액검사를 포함하는 3단계 감별검사를 실시하며 검사결과는 각 가정으로 통보한다.

인당 소요 예상 비용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최고 18만7000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지정된 검사만 시행할 경우 본인부담금은 없다.

또한 치매조기검진으로 서비스가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1달에 3만원까지 지원되는 치매투약비지원서비스가 연계돼 치매관련 치료제 및 인지기능개선제 투약시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궁금 사항은 보건의료원 지역보건담당(☏940-4543)이나 인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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