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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의 중심, 홍성의 역사와 문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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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5.31 19: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성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제3회 내포의 중심, 홍성의 역사와 문화’ 강좌를 오는 6월 17일부터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홍성군 민·관협의체와 청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문화강좌는 수강생들에게 지역 내 다양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 청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내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총15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내포의 사대부 문화, 불교·마을신앙, 역사적 인물 및 사건, 내포의 예술인, 고건축, 방언, 관광문화자원 활용 등 알찬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건택 홍성군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해 이종수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 임병조 월봉고교사, 손세제 건양대 교수, 정암사 범상 스님, 청운대 김경수, 한종구, 손선미 교수, 한서대 유진월, 상기숙 교수, 이관호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권위자들이 강사로 초빙돼 내포 문화와 홍성군의 역사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들려준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홍성군청 주민복지과나 홍성군 민·관협의체사무국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4개월에 걸친 이수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홍성이 내포에서 차지했던 위상과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립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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