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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내기 고민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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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5.31 19: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모내기를 앞둔 서천군의 못자리 작황이 예년에 비해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군농기센터에 따르면 못자리 설치기간 중 저온과 일조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격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올해도 적기 모내기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농가에서 남거나 필요한 못자리의 거래를 알선하도고자 매년 농기센터에서 운영하는 ‘못자리 상황실’에는 못자리 실패로 인해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문의 전화가 크게 줄었다. 이는 저온으로 인한 못자리 생육 이상을 우려해 못자리 설치시기를 1주일 가량 늦추도록 한 현지지도 활동과 이를 실천한 농업인들 호전된 기상 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모내기를 위해 작업하던 마서의 한 농업인은 “못자리 설치 때 날씨가 쌀쌀해 걱정했는데 영농교육 때 이럴수록 싹을 틔워서 파종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올해도 육묘 상 처리제로 지원된 약제는 이앙 전일 오후부터 이앙 당일, 이슬을 제거한 후 적량 살포해야 약해의 위험이 없다”며 “세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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