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팀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지난 봄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고, 이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와 경로당 8개소에 전달했다.
감자 수확 및 전달에는 주민센터 직원들도 함께 했다.
김순옥 봉사팀장은 “감자 수확 전 비가 내리지 않아 수확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면서 “감자를 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자원봉사팀은 저소득 가정 봉사를 목적으로 올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이들은 청소, 빨래, 반찬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