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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좋은 일터 만들기’ 박차

일·가정 양립,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직장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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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3:28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가 ‘좋은 일터 만들기’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단순한 직원 복지 향상을 넘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향상, 수준 높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는 2012년 출범 후로 조직과 인원이 크게 증가해 왔다.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등 여러 기관에서 전입한 직원들의 요구사항도 각양각색으로 매년 직원 설문조사와 직급별 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해 ‘좋은 일터 만들기’ 시책에 반영해 오고 있다.

올해 ‘좋은 일터 만들기’는‘저녁이 있는 삶, 휴식이 있는 삶’을 주제로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직장 문화를 조성, 전 직원이 가정과 직장의 균형 있는 삶을 누리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7개 과제를 추진해 상사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연가를 내거나 유연 근무제를 활성화하는 등의 스트레스 경감 방안도 검토 중이다.

후생복지 사업으로 여가생활 등 4개 분야 19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해 근무 활력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4년 연속 고충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신동학 총무과장은 “직원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병행해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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