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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능 준비 착착!

후속대책·대입전형 변경 일정 홈페이지 탑재...수험장학교 합동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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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1 12:3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수능시험 연기로 인한 후속대책과 수험생 안전 확보 등을 안내하는 등 학생·학부모의 혼란을 방지, 안전하고 차질 없는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우선 수능시험 연기에 따른 후속대책과 대입전형 변경(순연) 일정을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에 공지하고 수험생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토록 조치했다.

후속대책에는 ▲수험번호(수험표) 변경 없음 ▲시험장학교 변경 없음 ▲시험실 재배치 ▲수험생 예비소집 22일 오전 10시 진행 ▲수험표 분실 시 재교부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 대입전형 변경(순연) 일정에는 ▲정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전형기간 ▲합격자 발표 ▲등록기간 등 시험 이후의 세부내용을 안내했다.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해 지진 발생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도 관내 고등학교에 공문으로 보내 숙지토록 통보했다.

이밖에도 세종소방서와 세종안전기술단의 협조를 받아 수험장학교 8개교에 대해 합동점검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상태 ▲건축물 구조 및 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 시설안전에 대해 세밀한 점검을 마쳤다. 그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21일 오후 2시에는 시교육청에서 시험장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 책상 스티커 및 부착물을 배부하고 시험실 재배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수능시험이 연기됐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빠른 시간 내에 안정을 되찾고 편안한 가운데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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