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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9 19:15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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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성1동에 따르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재호)와 체육회(회장 허일욱)가 오룡쟁주놀이 2위 우승상금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와 체육회 임원 10여명은 소정의 우승 상금을 뜻 깊게 사용하고자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허일욱 동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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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권 기자
imtens@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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