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테마는 ‘관계향상을 위한 사제동행 학급야영’으로 옥천학생야영장에서 1박 2일로 공예체험, 댄스, 알쏭달쏭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테마는 ‘라온뜰 천연염색 체험장’을 방문하여 부모님께 드릴 손수건을 만들면서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래놀이를 체험하기도 하였다.
세 번째 테마는 아쿠아리움(대전 부사동)을 방문하여 동물원 관람, 3D 영상관, 다이버의 수중탐사, 터치풀 등 자연을 접하면서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최이태(1학년) 학생은 “학급 야영을 하면서 밥을 직접해 보니 매 끼니를 준비해주는 어머니께 감사함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투정부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유영철 교장은 “학급별로 희망하는 체험 위주로 소규모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희망이 반영되는 체험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체험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