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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공주시장 누가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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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1.14 19: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공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출마에 6~7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각 당에서 시장공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결정되지 않고 있어 후보군중 지역여론과 공천여부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은 현역 시장인 이준원(44) 공주시장과 김학헌(63) 전 충남도건설교통국장, 박공규(59) 현 충남도의원, 전인석(67) 현 충남도의원, 오시덕(62)전 공주·연기 국회의원, 김선환(57) 전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후보군 모두가 무소속으로 현재 출마를 원하거나 예상되고 있지만 정당에 공천되지 않은 후보들은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당 공천이 끝난 후엔 3~4명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신당 창당예정인 심대평 국회의원 후보군으로 이준원 현 시장의 출마 및 재선 도전이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김학헌 전 국장과 박공규 도의원, 전인석 도의원이 왕성한 도정활동을 발판으로 진작부터 공천경쟁에 뛰어 들어 함께 각축을 벌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누가 차기시장출마에 가장 근접해 있는 지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미로다.

오시덕 전 국회의원도 무소속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현재로선 자유선진당 공주지역 인사중에서 중앙당 공천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김선환 전 생활안전과장은 처음부터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까지도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 후보군이 거론 되지 않고 공석으로 앞으로 중앙당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출마에 대한 진위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인구 13만의 공주시에 산적해 있는 현안 사업과 숙제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각각의 시장후보군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시정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주/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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