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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 확보 한다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를 통한 현장 지도·점검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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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1 15:36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충청신문=세종] 김덕용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올해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행복청은 매년 6월 행정중심복합도시 특성에 맞춘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우기 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12일부터 30일까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14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특이점은 개별현장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점검 이전에 현장별 자체점검을 하도록 했다.

우선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행복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이 총괄감리원 책임 아래 행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점검표(Check-List)를 활용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기로 했다.

행복청에서는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이 미흡한 현장과 고위험군 현장을 선별하여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토질·시공·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6명)와 실무진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3개 반 16명)을 구성하였으며, 건설현장의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도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점검 시 외부 전문가가 적극 참여토록 하여 전문적인 현장 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면서“이로써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이 높은 수준의 현장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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