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자동전환제어기는 3상 통전 유무를 모두 감지해 다른 상에서 결상이 발생 될 경우 선로 차단기가 투입되지 않게 해 선로 계통 보호와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열화현상과 잦은 제품 고장으로 작업자가 수동으로 제어를 해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자동전환제어기는 디지털보드 형태로 제작해 배선과 부품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강화,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구성이 강화됐다.
아울러 제품 교체 시 간단히 보드만 탈착식으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