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티즌,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진규 영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1.18 13:3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대전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김진규(31)를 영입했다.

김진규는 2003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해 FC서울을 거치며 국내에서만 통산 255경기 출장 17득점 8도움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수비수이다.

국내 뿐 아니라, 주빌로 이와타 (일본), 다렌스더 FC (중국), 반포레 고후 (일본),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태국), 파타야 유나이티드 FC (태국), 파지아노 오카야마 FC (일본) 등 해외 리그에서의 경험도 풍부하다.

또, 2006년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008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등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김진규는 탄탄한 체격을 이용한 대인 마크와 제공권이 매우 뛰어나며, 특유의 리더십으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국내와 해외, 대표팀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강한 근성을 바탕으로 수비 전체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규는 "대전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이라는 목표에 일조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 밖에서나 안에서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도 직접 경기장에 오셔서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