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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30 19: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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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간의 자율적인 중고물품 교환 및 판매를 통해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하고,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계룡시 생활개선회’와 ‘사랑나눔 봉사단체’, ‘새마을부녀회’ 등 각계 사회단체와 일반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교환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생활용품과 완구류, 도서류, 의류 등 1700여점의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100여만원을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할 예정으로 행사를 통한 계층간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름다운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덕영 환경녹지과장은 “나눔장터가 회를 더 할수록 시민들 스스로가 솔선 참여하는 뜻 깊고 바람직한 행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운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자원절약과 건전한 소비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하는 행사로써 더욱 확실히 자리매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룡/양만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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