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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사 염치읍에 도비 30억원 투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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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2.04 20: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최근 행정안전부의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 선정에서 탈락한 아산시 염치읍에 2009~2010년도까지 30억원의 도비가 투입되고 아산 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와 중앙 부처간 적극 논의가 전개될 전망이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3일 아산시를 방문 염치읍사무소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등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소도읍 육성사업 선정시 내부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제외의 고통을 감수하고 있는 염치지역민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소도읍 육성사업 선정시 지원 받는 국비 규모와 비슷한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며 “염치읍이 2010년 소도읍 육성사업에 선정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아산신도시 개발, 탕정산업단지 조성 등 아산시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재 계획 및 시행중에 있는 기반시설 확충의 조속건설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산 주민들은 지역현안사업인 아산~천안 등 국도건설공사와 온양~음봉 지방도 624호의 조기건설,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2건에 대해 도비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아산 지역의 도로건설공사는 “국도 21호선 아산~천안 등 8지구 59.69km와 지방도 624호선 온양~음봉 등 2지구 9.73km, 총10지구 69.42km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이들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아산에서 천안, 당진, 평택, 예산, 아산, 연기를 연결하는 지역 간선도로의 역할로 물동량 이동이 유용하여 지역간 균형개발이 기대되며 도시지역의 상습정체구간의 교통소통 해소로 지역민의 통행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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