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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4.04 17:10
- 기자명 By. 한대수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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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치안활동 및 수평적 열린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혁신워크숍은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과 중요 현안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개최됐으며, 구본형 변화경영 연구소장의 ‘공익을 경영하라’는 특강으로 시작됐다.
구본형 소장은 ‘국민이 가장 가까이서 접하는 경찰관이 끊임없이 혁신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일선 지휘관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대화해야 할 것’이라며 수평적 열린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혁신의 필요성과 충남경찰의 혁신 방향에 대한 보고와 본청장의 특강 동영상 시청을 통해 충남경찰청의 올 한해 나가야 할 혁신방향에 대해서 의논하는 등 경찰이 변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 중 점심식사 시간에는 상설부대 경찰관 및 의경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 근무자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의경들은 숙소 시설과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하였고, 김정식 청장은 이를 적극 반영하도록 지시하는 등 상하간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가 되었다.
이어 김청장은 특강시간을 통해 ‘전 지휘관이 현장에서 발벗고 움직일 때 국민들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길이 경찰 조직이 살 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상하 경찰관의 의사가 자유스럽게 소통될 수 있도록 열린 문화를 조성하는데 전 지휘관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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