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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4월 새농민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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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4.05 13:34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농협중앙회는 4월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금산군 부리면 장대현 조순자부부, 예산군
삽교읍 김종래 이영숙부부, 서산시 운산면 정귀현 박경옥부부를 선정했다.

금산군 장대현 조순자 부부는 금산 야산을 개간, 사과밭을 일구어 친환경농법에 의한 당도높고 육질이 좋은 최고의 상품을 생산하고 후배농업인들에게 작목선택과 재배노하우를 지도하는 지역사회 일꾼이다.

예산군 김종래 이영숙부부는 고품질사과 생산을 위해 저수고 고밀도 방식을 도입하고 친환경적인 농법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농업을 생력화하여 경영비를 절감했고, 예산농업경영인회장 재직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했다.

서산시 정귀현 박경옥부부는 전문 양축가로 훌륭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선진기법을 실천하고 가을철 탈곡즉시 양질의 볕짚 작업과 지게차 및 포크레인을 이용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모범을 보였다.


유상호 농협충남본부장은 "수상자에게는 상패수여와 함께 부부동반 해외 선진영농기술 연수, 컴퓨터 지급 등의 특전이 있다"며 "특히 영농자금 대출시 연대보증인 입보없이 1억원까지 농어업인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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