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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살기 좋은 대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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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3.31 21: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31일 시청(1층)에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와 시각장애인 안내견 보급 활성화, 시민인식개선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제는 ‘시각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대전광역시 만들기’이며, 대전지역 시각장애인들에게 안내견이 보급하며, 안내견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와 자치단체간은 협약체결은 전국에서 최초이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훈련된 보조견으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는 생후 최소 1년 6개월 이상의 훈련을 거쳐 희망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94년 최초로 분양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58마리가 활동하고 있고, 우리시에도 대전맹학교 교사 1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안내견 양성 자원봉사자(퍼피워킹)도 1명이 활동하고 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관계자는 대전시가 시각장애인 안내견 보급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앞장섰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대전시가 장애인 보조견 보급의 중심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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