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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복합영상관 소방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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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3.31 20: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대부분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설치되어 화재발생우려가 높고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복합영상관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복합 영상관 9개소에 대해 피난계단을 관리, 방화문을 폐쇄하거나 변경하지는 않았는지, 소방시설은 정상 작동상태 등과 관계자의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에 대한 안전점검한 결과 대체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관계자 및 종사자에 대하여는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요령,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추도록 하며, 아울러 4월 중에는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상영관은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설치되어 동시에 많은 사람을 수용하는 것에 비해 통로 폭이 협소하기 때문에 소방관서나 사업주 등의 철저한 사고예방은 물론, 이용자들의 불조심 실천 및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과 유사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생각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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