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병원 약국의 진료비를 심사하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지역 주민 건강상담 활동을 통해 관내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 지역의 사회나눔문화 대상격인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해 화제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보 심평원 대전지원(지원장 김두식)이 올 한해동안 지역주민 건강상담 등을 통해 관할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역 최고의 나눔문화 확산의 주인공이 됐다.
건보 심평원 대전지원은 지난 28일 대전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열린 충청신문 주관 ‘제9회 1사1촌 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특히 관내 YWCA와 손을 잡고 매월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반찬 만들기 및 후원금 지원, 양로원에서 어르신 목욕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이들 불우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사회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해왔다.
건보 심평원 대전지원 김두식 지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잡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