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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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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5.06 18:3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태안군이 유류유출사고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실과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함은 물론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진태구 군수를 필두로 국·도비 확보 전담팀을 꾸려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태안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 5월말 국무회의 상정 후 6월 중순 공포될 것을 감안해 6월말까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군 건의사항이 조정위원회와 특별대책위원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이 건의할 주요 사업은 △해양수산 복합 공간 조성 △어촌정주어항 개발 △생계지원 공공근로 △관광벨트 조성 프로젝트 사업 등 총 67개 사업이다.

이외에도 피해주민 건강검진 지원, 태안 이미지 개선 홍보,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수산자원 육성센터 신축사업 등도 건의할 예정이다.

진태구 군수는 “그동안 각 부서별로 실·과장 주도하에 건의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의 타당한 논리를 따져 국·도비 지원의 당위성을 마련했다.

군 요구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온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군수 이하 관계 공무원이 중앙부처를 발이 닳도록 뛰어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태안/장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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