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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5.06 18:3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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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에 따르면 운산면 거성1리, 안호리와 고북면 장요2리 3개 마을은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각각 1500원의 상 사업비가 지원된다.
상 사업비는 마을 자체계획에 따라 농업용수로 정비, 경작로 포장, 한우 입식 등으로 사용된다.
유상곤 시장은 마을 대표에게 상 사업비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마을 주민들의 준법정신과 행복한 서산 만들기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주민들이 마을단위로 화합하고 미풍양속을 지켜나가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범죄 없는 마을 증서를 전달한 오광수 서산지청장도 “이를 계기로 준법정신을 널리 확산시켜 올바른 선진 시민의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범죄 없는 마을로 첫 선정 받은 거성1리 윤형섭(46) 이장은 “그동안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주민 모두가 이를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영예로움을 주민 모두가 지켜나갈 각오”라고 전했다.
한편 범죄 없는 마을은 1981년부터 준법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선정된 운산면 거성1리는 첫 수상, 운산면 안호리 6회째 수상(1983, 1985, 1995, 2003, 2004, 2007년), 고북면 장요2리 2회째 수상(2004, 2007년)이다.
서산/가금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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