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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16 18: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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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기업체와 여성계, 노인층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과의 대화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난13일 당진관내 금융기관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 관계부서장과 금융기관에서는 이맹연 농협군지부장,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당진지역 금융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군의 발전 전망과 계획을 설명하고 당진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가치의 상승에 따라 금융기관의 비중 또한 커졌다며, 당진의 신화창조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의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행정과 금융이 다소 방향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는 당진발전이라는 같은 방향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상호간의 협조하에서 업무를 추진하자고 말했다.
특히, 상호 경쟁성격인 금융기관이지만 이시간을 시작으로 열린 마인드를 갖고 화합의 길을 모색해 나가면 서로간 좋은 결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금융관계자는 “군주관 투자설명회시 금융기관도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수도권 등에서 전입하는 기업업체에 대해 지역은행과의 거래가 가능토록 유도해 지역경제를 향상시키는 방안 요구했다.
당진/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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