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는 27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최민기 시의회의장, 대전지방고용 노동청 주평식 천안지청장, 한국노총 천안지부 고석희 의장,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문필해 회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천안시 시정 제1과제를 ‘지역경제활성화’로 목표를 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목표 창조경제과제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중앙과 자치단체가 같은 맥락를 갖고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앞서가는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50개 우량기업유치와 산업단지조성, 1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해 시민에게 행복한 일자리 만들어 주는 도시육성에 힘쓰는 한편, 시청직원들에 대한 고용차별개선 사업을 펼쳐 2011~2013년까지 기능직 직원을 일반직으로 70명을 전환해 주었으며, 기간제 직원도 무기 계약직으로 66명을 전환하였고, 상근직 직원의 53명에 대하여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해주어 시청내 고용차별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방침임을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