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건축과가 아름다운 도시가로 환경을 위해 불법광고물 단속에 나섰다.
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주요 시가지내 대로변과 국도변 가로수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는 불법현수막 등을 정비 지도키로 하고 건축과 가로환경팀을 주축으로 주중과 주말 기동정비지도단속반을 편성 운영 하고 있다.
지난 광복절 15일 주말 17일, 18일 건축과 단속반은 박물관 사거리부터 이마트 앞까지 대로변 불법광고물 155건을 정비 단속했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게시대(110개소 653매)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지도하고 배방신도시 등 2곳을 설치예정 하는 등 매년설치 확충해 민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불법광고물 게시하는 요식업소 등에게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