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8.30.∼9.15./천안삼거리공원) 최종 리허설이 27일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행정요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식품엑스포 최종 리허설은 업무 분야별로 엑스포 행사장 근무인력 전원이 배치된 가운데 실제 상황에 준하여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한 분야는 회장운영, 이벤트·체험, 전시, 편의시설, 교통관리, 주차장, 비상상황 대비 등 엑스포 전 분야다.
특히 이날 리허설에서는 관람객이 엑스포 행사장 방문 시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해 실제 노선의 셔틀버스 및 주차장을 시범 운영하는 등 원활한 행사장 접근과 주차 운영에 대한 준비사항을 빠짐없이 점검했다.
엑스포조직위 신재식 사무총장은 “이번 최종 리허설은 개막 후 각종 상황 대처와 행사 준비상황 등에 대한 최종점검 차원에서 개최했다”며 “최종 리허설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점검해 행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27개 국가 250개 식품관련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내외 식품 관련 종사자 및 국민들에게 웰빙과 건강에 대한 전시, 체험, 학술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