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개 시립도서관 이벤트오 특별행사와 신정호수공원 독서의 달 체험행사로 펼쳐진다.
5개 시립도서관에서 대출권수 2배 확대와 반납 연체자 사면 이벤트가 동시진행 되며 특별행사로 그림책을 막대인형극으로 각색한 종이봉지공주, TV동화 행복한 세상과 그림책 종이아빠로 유명한 김은기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과학실험을 대형공연으로 즐기는 싸이언스 펀, 모래아트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하는 샌드아트 공연, 체험 한권의 책을 성우들의 연기를 통해 체험하는 들려주는 소리여행 낭독콘서트 & 토론을 시립도서관 곳곳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는 9월 28일 신정호수공원에서 독서의 달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휴먼가족뮤지컬 빨간 모자 야외 공연과 버블체험, 동화구연, 잠자리 피리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자외선 팔찌만들기, 달팽이 오르골만들기 등 유아에서 성인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아이들과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풍성하게 준비한 독서의 달 행사로 시민들의 독서진흥과 도서관 이용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