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석화)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활용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주요추진 계획은 축제운영에 따른 각종 프로그램 참여자 행운권·보상금 및 각종대회의 시상금의 일정 금액을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해 청양에서 사용케 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청양의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우리의 흥을 찾아라 등 13건의 프로그램에 상품권 7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상품권 소지자는 축제기간동안 축제장을 포함해 전통시장 등 군내 어느 곳이든 사용이 가능하며 교환방법으로는 청양사랑 상품권을 받은 가맹점(미가맹점 포함) 및 시장상인 등 청양군민이면 누구나 오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농협을 통해서 교환이 가능하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를 찾는 관람객 및 청양군민들의 청양사랑 상품권 활용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청양/최명오기자 choimo5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