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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3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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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1.19 18:1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성군은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개량, 마을정비,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주택개량사업에 39세대 15억6000만원, 하수처리시설, 도로 확·포장, 다목적광장 및 소공원 조성사업 등 마을정비사업에 14억원, 농촌 빈집정비사업에 7600만원 등 2006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총 30억 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중 주택개량사업 대상지역은 읍·면지역의 도시계획상 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해당된다.

주택개량은 대상지역에 거주하면서 노후·불량주택 소유자가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경우로서 희망하는 농가는 1월말까지 읍.면에 신청을 하여 대상자가 확정되면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로서 세대당 최대 4000만원까지 연리 3.4%, 5년거치 15년 상환 조건으로 건축물 준공후 융자지원된다.

특히 군은 주택개량의 투자효율제고를 위하여 사업계획이 수립된 주거환경개선지구내 주택개량 및 마을정비를 우선지원하고 농어촌도로·정보화마을 등 시책사업과 연계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 중인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어촌 주택 및 건축물 등 38동에 대한 정비를 위해 200만원씩 7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사업계획의 70%를 상반기중 집행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도하고 농어촌 주택개량 융자금 금리를 3.9%에서 3.4%로 인하해 농가의 가계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번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문화농촌마을의 기반을 조성해 주거문화 획기적 개선, 주민 경제적 부담 경감, 도·농간 주거문화의 이질감 및 소외감 해소 등을 통해 이농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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