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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17 20: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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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추진하는 물가안정특별대책을 보면 오는 27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과 합동 지도·점검반 2개반 14명을 편성하여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지도·점검으로는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 ▲개인서비스 부당인상업소 인하지도 ▲원산지허위표시, 가격표시제이행 여부, 위조 상표 점검 ▲매점매석, 담합, 저울류 부정·불량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서민생활 안정으로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
특히 군은 소비자단체를 통한 성수품 가격조사 비교 공표, 비싼 업소와 가격인상 부당업소 이용안하기 운동 전개 등 민간중심의 자율감시활동 강화로 물가인상 견제 역할을 촉진하여 물가안정과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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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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