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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17 20: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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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농촌지도 공무원의 전문 정예화가 급선무라고 보고 보령시농업기술센터 27명의 농촌지도 공무원들이 개인별로 틈틈이 연구 노력한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 올해 제7집 째를 발간하게 됐다.
연구보고서에는 영농현장에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직접 체험한 결과를 중심으로 정리해 첨단 기술보급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육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보고서는 식량작물을 비롯 경제작물, 축산기술, 농업정보, 생활개선, 해외연수 등 6개 분야 27건에 대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 새영농기술의 새로운 지침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세계무역질서를 WTO가 주도하는 현 상황에서 종합적인 농업홍보방안, 우리 농특산물 브랜드 광고를 통한 홍보효과 및 농촌관광의 전망과 비전과제 등 농업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국내외적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함께 프랑스의 선진 농업정보에 대한 해외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여건을 분석하므로써 간접적인 체험으로 기술과 정보를 입수, 지식 농업 창출의 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효과를 거두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연구보고서는 지난해 전문분야별로 1인 1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발간하게 됐다” 면서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회 등에 배부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발전과 농촌 지도공무원의 전문성을 추구하는데 하나의 길잡이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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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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