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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08 18: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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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9일부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군 본청 및 읍면 기술직 공무원 풀 운영으로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현지조사 및 측량 등 합동설계반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및 기반조성으로 선진 농촌건설에 이바지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반을 5개반에 30명으로 편성해 여성문화회관에서 오지종합개발사업 3건을 비롯해 도비보조숙원사업 26건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5건, 읍면계상사업 184건, 기타사업 36건 등 지역개발사업 총 304건의 사업에 대해 오는 3월 10일까지 합동측량 및 설계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군은 시공관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기술자를 현장에 배치하여 현장대리인 상주체제를 확립하고 사업시행전 공사내용 공개로 주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주민대표 또는 각종사업에 경륜이 있는 자를 명예감독관으로 위촉 시행하는 등 철저한 공사감독 및 완벽한 시공으로 부실공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착공과 동시에 공사안내판을 주민 왕래가 많은 곳에 설치해 주민에게 사업내용을 알리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한 토목직 공무원 풀 운영으로 304건의 사업에 대한 사업비 123억여원 중 자체설계반을 운영함으로써 약 10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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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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