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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08 18: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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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농업기술센타에서 농업인단체 임원, 작목별연구회 임원 및 이·통장 등 선도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안승원 교수의 “친환경 벼 재배와 정밀농업” 시범강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17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 및 문화원에서 총10작목 35개 반으로 나눠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 새해 영농설계교육은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각종 농업시책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농업경영, 가공, 유통 등 프로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며, 특히 농업인들 원하는 양돈, 사슴, 친환경농업 교육을 신설하여 지역특화작목과 수출작목에 대해 중점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학습효과를 배가하기 위한 LCD프로젝트 등을 활용한 영상 위주의 교육과 사례발표, 질의응답, 실물비교, 현지포장 연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모두가 새해 영농설계교육에 참여하여 달라진 농정시책과 새로운 영농기술 등 올 한해 실천해야 할 과제들을 영농설계에 반영하여 돈 버는 농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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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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