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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28 20: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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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청원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곰(반달가슴곰 추정)이 야산을 서성이고 있다는 주민제보로 현장에 출동, 확인했으나 곧바로 다라나 생포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곰은 지난 2005년 10월께 인근 중부농장(연기군 전동면 심중리 소재)에서 탈출한 곰으로 추정되며 그 당시 두 마리가 탈출했으나 한 마리는 포획했고 나머지 한 마리는 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청원군은 119구조대, 야생동물보호협회, 유해조수구제단 등과 함께 추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청원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곰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인근 주민들은 야산 출입을 삼가고 곰 발견시 가까운 파출소나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원/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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