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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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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8 16:4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 ‘문화가 있는 도서관’을 통해 공연하는 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간을 '문화가 있는 도서관'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지역 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문화예술 공연과 도서 대출 2배 서비스 등 독서·문화·예술적 교양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30일 '문화가 있는 도서관'에서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월간 과학문화강좌 : 모래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이 오전 11시,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애니메이션 OST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시니어 동아리인 ▲호랑이담뱃대의 그림연극, 지역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제천행복하모니오케스트라 ▲제천솔리스트앙상블 ▲세명대학교 뮤지컬동아리 '음악;音樂' 등 월별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길 희망한다”며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http://www.kidslib.org) 또는 전화(043-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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