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프로그래머를 새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년까지 예정된 전국 중등축구대회와 일정이 겹치게 되면서 숙박과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최일 변경·확정했다.
제천시민들과 영화제 참가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JIMFF는 제20회 영화제를 신임 프로그래머로 최은영씨를 영입해 전반적인 영화 프로그래밍을 맡게 됐다.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영화 월간지 『KINO』 기자로 활동했으며 이후 영화 주간지 『Film 2.0』의 스텝 평론가를 거쳐 여러 매체에 영화평을 기고해왔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객원 프로그래머를 시작으로 가치봄영화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20회를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만큼 JIMFF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IMFF는 현재 장·단편영화 출품작 및 지역 공모인 '메이드 인 제천' 상영작 등을 공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