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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10년간 이어온 ‘사랑의 빵 나누기’

지역 아동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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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7 14:2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27일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역 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27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서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에 매월 전달되는 ‘사랑의 빵 나누기’의 재료비로 사용된다.

사랑의 빵 나누기는 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과 대한제과협회 대전 서구지부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매월 정성이 담긴 간식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2014년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전 서구청과 함께 시작해 10년동안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02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난치병 환아 지원, 취약 가정 아동 대상 교육 지원, 재가 장애인 활동 지원, 유기동물 보호 등을 위한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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