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 위센터는 26일 충남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신규 전문상담교사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으며 담당 장학사와 위 센터 실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관리자 및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청렴교육, 공간구성 및 예산 관리 등 위 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비대면 방식 모두 운영해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발견 및 종합적인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전서부교육청 위 센터는 오는 29일, 대전 서부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1교)에 대해 방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해 해당 학교 관리자와 신규교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