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지난 14일 학암포오토캠핑장 등 4개소에서 설 맞이 안전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국립공원사무소는 설날을 맞아 야영장, 탐방지원센터, 탐방로 계단, 전망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캠핑문화의 확산으로 겨울철에도 야영장을 찾는 탐방객이 많은 편인데, 겨울철에는 가스, 전기 등을 이용한 난방기구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